[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발칙한 동거’
사진=MBC ‘발칙한 동거’
MBC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오창석이 티아라 지연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새 집주인 오창석과 방주인 지연이 첫 만남을 갖는다.

공개된 사진 속 오창석은 리모컨을 들고 안마기를 두른 채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와 함께 동거를 시작할 방주인 지연이 도착한 것. 그는 지연이 등장하자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오창석은 지연에게 방세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여자 화장품까지 완벽하게 세팅된 안방을 내어줬다. 또 소파에 앉은 그녀의 발 앞에 손수 슬리퍼를 대령하는 등 첫 만남부터 무한 환영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오창석은 또 다른 방주인을 기대하는 지연에게 “(다른 사람) 안 왔으면 좋겠어요!”라며 둘 만의 동거를 염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발칙한 동거’는 오는 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