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유닛그룹 뉴이스트W 아론과 JR(김종현)이 서로의 첫인상을 각각 떠올렸다.
JR은 30일 오후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생방송된 ‘눕방라이브’에서 아론에게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를 기억하냐”고 물었다.
아론은 “당연히 기억난다”면서 “당시 JR은 외모는 귀여운데 자기만의 카리스마가 있었다”고 말했다. “옛날부터 리더의 이미지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JR은 자신이 리더로 선정된 이유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JR은 아론에 대해 “미국에서 온다고 해서 럭셔리한 패셔니스타, 젠틀맨을 기대했는데 옷을 너무 못 입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론은 “그때가 겨울이었다. 제가 LA에서 와서 추위를 잘 몰랐다. 한국은 너무 춥더라. 눈도 처음 봤다. 있는 옷 없는 옷을 다 껴입고 연습실에 갔는데, 멤버들이 아직도 그때를 가지고 놀린다”고 해명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JR은 30일 오후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생방송된 ‘눕방라이브’에서 아론에게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를 기억하냐”고 물었다.
아론은 “당연히 기억난다”면서 “당시 JR은 외모는 귀여운데 자기만의 카리스마가 있었다”고 말했다. “옛날부터 리더의 이미지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JR은 자신이 리더로 선정된 이유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JR은 아론에 대해 “미국에서 온다고 해서 럭셔리한 패셔니스타, 젠틀맨을 기대했는데 옷을 너무 못 입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론은 “그때가 겨울이었다. 제가 LA에서 와서 추위를 잘 몰랐다. 한국은 너무 춥더라. 눈도 처음 봤다. 있는 옷 없는 옷을 다 껴입고 연습실에 갔는데, 멤버들이 아직도 그때를 가지고 놀린다”고 해명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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