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슈돌’ / 사진제공=KBS
‘슈돌’ / 사진제공=KBS
배우 기태영과 딸 로희가 백설공주 커플룩을 선보인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이토록 뜨거운 순간’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제작진 측은 백설공주로 변신한 기태영과 로희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로희는 앙증맞은 비주얼에 특유의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다. 기태영은 큰 키에 벌어진 어깨를 자랑하는 강력한 백설공주의 모습이라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로희는 기태영의 백설공주 의상을 직접 골라줬다. 기태영은 로희가 골라준 의상을 입고 “아빠 예뻐요?”라고 물었고 로희는 “안 예뻐”라고 단호하게 답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커플룩 패션이 담긴 ‘슈돌’은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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