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의 김희선과 김선아가 살벌한 기싸움을 펼친다.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의 우아진(김희선)과 박복자(김선아)가 대성펄프 부회장실에서 진지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주 방송에서 우아진은 박주미(서정연) 대신 안재구(한재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박복자의 사무실로 찾아가 정면 돌파에 나선다. 남편 안재석(정상훈)과 이혼을 선언하고 집을 떠난 우아진과 시아버지 안태동과의 결혼 후 회사의 부회장직을 맡게 된 박복자에게선 위치뿐 아니라 분위기마저 달라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합의를 부탁하러 왔음에도 여전히 당당하고 품위있는 우아진과 그런 그녀를 한껏 여유로운 자세로 응시하고 있는 박복자 사이에선 묘한 신경전이 느껴지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안재구, 박주미와 첨예한 갈등을 야기했던 만큼 결코 호락호락하게 합의해 주지 않을 것을 예감케 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그러나 박복자가 집안에서 유일하게 우아진에게만은 호의적이었기에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도출할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품위있는 그녀’ 관계자는 “우아진과 박복자의 신경전과 더불어 그동안 우아진에게는 호의적이었던 박복자가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지 주목해달라”며 “두 사람의 달라진 위치와 우아진의 홀로서기, 박복자의 끝없는 질주가 계속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품위있는 그녀’는 오는 2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의 우아진(김희선)과 박복자(김선아)가 대성펄프 부회장실에서 진지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주 방송에서 우아진은 박주미(서정연) 대신 안재구(한재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박복자의 사무실로 찾아가 정면 돌파에 나선다. 남편 안재석(정상훈)과 이혼을 선언하고 집을 떠난 우아진과 시아버지 안태동과의 결혼 후 회사의 부회장직을 맡게 된 박복자에게선 위치뿐 아니라 분위기마저 달라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합의를 부탁하러 왔음에도 여전히 당당하고 품위있는 우아진과 그런 그녀를 한껏 여유로운 자세로 응시하고 있는 박복자 사이에선 묘한 신경전이 느껴지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안재구, 박주미와 첨예한 갈등을 야기했던 만큼 결코 호락호락하게 합의해 주지 않을 것을 예감케 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그러나 박복자가 집안에서 유일하게 우아진에게만은 호의적이었기에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도출할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품위있는 그녀’ 관계자는 “우아진과 박복자의 신경전과 더불어 그동안 우아진에게는 호의적이었던 박복자가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지 주목해달라”며 “두 사람의 달라진 위치와 우아진의 홀로서기, 박복자의 끝없는 질주가 계속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품위있는 그녀’는 오는 2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