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정용화, 블랙핑크 / 사진=FNC 제공, 이승현 기자 lsh87@
정용화, 블랙핑크 / 사진=FNC 제공, 이승현 기자 lsh87@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을 연출하는 박경덕 PD가 “박진영은 서로 다른 색채의 음악인들이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박 PD는 25일 텐아시아에 이프로그램에 나오는 쟁쟁한 출연진을 설명하면서 “박진영은 음악인들이 파티에서 만났을 때처럼 다양한 음악인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도록 하고 싶어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진영의 파티피플’은 첫 회부터 이효리와 염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2회에는 음원 강자 헤이즈와 걸그룹 에이핑크가 출격한다.

박 PD는 “정용화가 블랙핑크와 함께 오는 31일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정용화는 FNC의 대표 보이그룹 씨엔블루의 리더다.

지난해 8월 데뷔한 블랙핑크는 YG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파티피플’의 메인 MC이자 JYP 수장 박진영이 FNC와 YG 대표 그룹과 토크쇼를 진행하는 것부터 기대를 모은다.

정용화, 블랙핑크가 출연하는 ‘파티피플’은 8월 12일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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