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박민영이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 절제된 감정 연기를 쏟아내 호평을 받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7일의 왕비’에서는 신채경(박민영)이 이역(연우진)의 배신을 깨닫고 망연자실했다.
신채경은 이역의 밀실 안에 있는 조정 조직도에서 아버지 신수근의 이름을 발견했다. ‘혼인으로 포섭할 수 있음’이라는 메모를 본 뒤 충격에 빠졌다. 이역의 역모를 알아챈 신채경은 연산(이동건)의 횡포까지 목격하고 하얗게 질렸다. 방송 말미 갈등의 실마리인 밀지가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신채경은 “내게서 밀지를 찾기 위해 모두가 나를 속이기 시작했다”라고 생각했다.
박민영은 신채경의 복합적인 내면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왔다. ‘7일의 왕비’ 14회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지난 12일 방송된 ‘7일의 왕비’에서는 신채경(박민영)이 이역(연우진)의 배신을 깨닫고 망연자실했다.
신채경은 이역의 밀실 안에 있는 조정 조직도에서 아버지 신수근의 이름을 발견했다. ‘혼인으로 포섭할 수 있음’이라는 메모를 본 뒤 충격에 빠졌다. 이역의 역모를 알아챈 신채경은 연산(이동건)의 횡포까지 목격하고 하얗게 질렸다. 방송 말미 갈등의 실마리인 밀지가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신채경은 “내게서 밀지를 찾기 위해 모두가 나를 속이기 시작했다”라고 생각했다.
박민영은 신채경의 복합적인 내면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왔다. ‘7일의 왕비’ 14회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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