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레드벨벳 웬디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웬디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미니앨범 ‘더 레드 서머(The Red Summer)'(더 레드 서머)로 컴백하는 레드벨벳이 웬디를 끝으로 멤버 전원의 변신을 예고했다.

레드벨벳은 컴백에 앞서 지난 6월 30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한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과즙미 넘치는 매력으로 레드벨벳은 연일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4일 오전 10시 웬디의 티저 이미지가 마지막으로 공개됐다.

레드벨벳의 여름 미니앨범 ‘더 레드 서머’는 시원한 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오는 9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된다. 또 10일에는 음반이 발매될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 ‘빨간 맛 (Red Flavor)’은 히트메이커 켄지(kenzie)가 작사했다. 뜨거운 ‘여름’과 짜릿한 ‘사랑’의 감정을 ‘빨간’ 색과 맛으로 독특하게 표현했으며, 레드벨벳의 톡톡 튀는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에너제틱한 업템포 장르의 댄스곡인 만큼 여름 더위를 단번에 식혀줄 대표 여름 시즌송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서울’에 출연, 신곡 ‘빨간 맛 (Red Flavor)’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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