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영화 ‘박열'(감독 이준익)과 ‘리얼'(감독 이사랑)이 나란히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했다.
‘박열’이 28일 개봉과 동시에 첫날 스코어 201,917명(누적 관객 수 221,0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기존의 시대극의 전형을 깬 통쾌한 스토리와 유쾌한 웃음, 실화가 주는 진정성과 뜨거운 감동의 메시지로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박열’의 흥행 스코어는 약 780만 관객을 동원한 2017년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공조'(개봉일 오프닝 스코어 151,845명 /누적 관객 수 7,817,533명)의 오프닝 스코어까지 뛰어넘은 결과여서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열’은 1923년 도쿄, 6천 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이제훈)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최희서)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리얼’은 28일 개봉 첫 날 146,9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50,809명을 기록했다.
‘리얼’이 청불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 날 146,918 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는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해 낸 김수현의 연기력 때문이라는 평가다. 여기에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참여와 화려한 미장센이 또 다른 볼거리를 낳으며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다양한 해석과 함께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본격적인 흥행 가도를 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무엇보다 ‘박열’과 ‘리얼’이 쌍끌이 흥행에 성공하며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미이라’ 등 한동안 외화가 강세였던 극장가에 한국 영화 열풍을 가져오는 쾌거를 낳았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박열’이 28일 개봉과 동시에 첫날 스코어 201,917명(누적 관객 수 221,0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기존의 시대극의 전형을 깬 통쾌한 스토리와 유쾌한 웃음, 실화가 주는 진정성과 뜨거운 감동의 메시지로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박열’의 흥행 스코어는 약 780만 관객을 동원한 2017년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공조'(개봉일 오프닝 스코어 151,845명 /누적 관객 수 7,817,533명)의 오프닝 스코어까지 뛰어넘은 결과여서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열’은 1923년 도쿄, 6천 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이제훈)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최희서)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리얼’은 28일 개봉 첫 날 146,9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50,809명을 기록했다.
‘리얼’이 청불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 날 146,918 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는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해 낸 김수현의 연기력 때문이라는 평가다. 여기에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참여와 화려한 미장센이 또 다른 볼거리를 낳으며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다양한 해석과 함께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본격적인 흥행 가도를 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무엇보다 ‘박열’과 ‘리얼’이 쌍끌이 흥행에 성공하며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미이라’ 등 한동안 외화가 강세였던 극장가에 한국 영화 열풍을 가져오는 쾌거를 낳았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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