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나은이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Pink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걸그룹 에이핑크 나은이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Pink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싸이 ‘뉴페이스’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에이핑크는 2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은행 판 스퀘어에서 미니 6집 ‘핑크 업(Pink Up)’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에이핑크는 최근 한 남성으로부터 협박을 받은 것을 언급했다.

이날 에이핑크 나은은 “싸이 선배의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게 돼서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나은은 “평소 에이핑크의 안무와 ‘뉴페이스’ 안무가 다른 이미지니까 많은 분들이 내 모습에 놀라시는 것 같다”며 “그동안 기회가 없었던 것 뿐이지 ‘뉴페이스’ 같은 댄스도 잘할 수 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은은 “싸이 선배가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셨다. 은근히 끼가 있다는 말을 해줬다”며 “손나은도 이런 걸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고 이 계기를 통해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에이핑크의 미니 6집 ‘핑크 업’ 전곡은 이날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모두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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