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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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라가 ‘아버지가 이상해’에 합류한다.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22일 “김서라가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의 안수진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한수와 든든한 아내 영실,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극중 김서라는 안중희(이준)의 친모 안수진 역으로 합류할 예정. 아수진은 우아함과 기품이 넘치는 인물로, 이혼 후 소식이 끊긴 전 남편의 이야기를 기사를 통해 알게 되자 머나먼 이국땅에서 그를 만나기 위해 한국까지 한 걸음에 달려온 인물이다.

한편 김서라가 합류하는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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