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크러쉬 새 앨범 ‘아웃사이드’ 커버 / 사진제공=아메바컬쳐
크러쉬 새 앨범 ‘아웃사이드’ 커버 / 사진제공=아메바컬쳐
컴백을 앞둔 가수 크러쉬(Crush)의 새 앨범명이 공개됐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22일 오전 8시 공식 SNS를 통해 크러쉬의 새 앨범 ‘아웃사이드(Outside)’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카툰을 연상시키는 이번 커버 이미지 상단에는 앨범명 ‘아웃사이드’가 적혔고, 그 아래로 비행기, 자동차, 섬 등 여행을 떠올리게 하는 여러 이미지들이 담겼다.

그 중에서도 크러쉬와 그의 반려견 두유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는 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선하고 색다른 케미스트리다.

‘아웃사이드(Outside)’의 콘셉트는 일상탈출로, 크러쉬는 리스너들에게 바쁘고 반복적으로 돌아가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시원한 바다나 평소 꿈꾸던 곳으로 여행을 떠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는 전언.

티징 이미지에 이어 커버 이미지에도 강아지와 관련된 콘텐츠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어 크러쉬가 새 앨범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크러쉬의 새 앨범 ‘아웃사이드’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EP 앨범 ‘원더러스트(wonderlust)’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크러쉬표 감성과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크러쉬의 새 앨범 ‘아웃사이드(Outside)’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이에 앞서 오는 23일에는 크러쉬와 반려견 두유가 함께 출연한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2 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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