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치료를 위해 약을 복용하다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라며 “지금은 괜찮고 곧 퇴원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에 모르고 지냈던 과거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발견하게 됐다. 약물치료가 필요했지만 지금까지 저의 의지와 노력으로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스스로 극복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며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날 심은하가 서울 강남 모 종합병원에서 약물 과다 복욕으로 인해 입원을 했다고 전해져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와 함께 남편인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이 당 대표에서 사퇴하며 “가족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 곁을 지켜야 한다”고 말해 심은하의 건강이상설이 제기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