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다국적 멤버들은 한국과 비교해 국가별 스마트폰의 이용과 요금, 속도 등을 낱낱이 밝혔다. 주제가 발표 되자 MC유세윤은 “당연히 1등은 한국”이라며 자신만만해 하는 모습을 보여, 과연 한국이 몇 위에 랭크될지 귀추가 주목됐다.
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나라별로 전화, 문자, 인터넷, SNS, 사진 찍기 등 다양한 대답이 나왔다. 이에, 중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이 과연 SNS였을지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다국적 멤버들은 스마트폰 속도에 대해서도 생각을 밝혔는데 나라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공통된 의견은 한국의 스마트폰 속도를 따라올 수 없다는 의견이었다. 특히 오헬리엉은 “프랑스 지하철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고 있어서 멋있다고 하지만, 사실은 스마트폰 속도가 너무 느려서 어쩔 수 없이 보는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