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안재현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안재현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안재현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안재현이 SBS 새 로맨스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안재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텐아시아에 “안재현이 SBS 새 수목극 ‘다시 만난 세계’ 주인공 세 명 한 명으로 출연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안재현은 극중 레스토랑 오너 겸 셰프를 연기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이연희와 러브라인이 있으며 여진구와는 대립관계다. 세 사람이 그려나갈 삼각관계가 드라마의 핵심이다.

‘다시 만난 세계’는 열여덟 살 청년과 서른한 살 여자의 남녀의 러브 스토리다. 판타지 로맨스 장르로 기대감을 모으고 잇다.

안재현은 지난해 방송된 사전 제작 드라마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이후 1년만에 복귀다. 그동안 ‘신서유기’ ‘신혼일기’ 등 예능 활동이 많았으며 지난해 5월 구혜선과 결혼 이후 첫 드라마이기도 하다.

‘다시 만난 세계’는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 등을 만든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PD가 다시 한 번 뭉친 작품이다.

한편, ‘다시 만난 세계’는 방송 중인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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