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측 "'황금빛 내 인생' 출연, 긍정적으로 논의 중" (공식)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신혜선/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신혜선이 KBS2 새 주말극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16일 신혜선의 소속사 YNK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신혜선이 KBS2 ‘황금빛 내 인생’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며 “현재 제작진과 좋은 방향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황금빛 내 인생’은 금수저로 신분상승 기회를 맞이한 여인이 도리어 나락으로 떨어지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소현경 작가와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김형석 PD가 의기투합했다.

신혜선은 해성그룹 마케팅부 계약직 직원 서지안 역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극중 아버지의 부도로 집안이 쫄딱 망하면서 비굴모드로 인생을 살게된 인물이다. 박시후가 남자주인공 최도경 역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한편, 신혜선은 현재 방송중인 tvN ‘비밀의 숲’에서 활약 중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