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정형돈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정형돈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정형돈이 MBC 복귀를 확정했다.

16일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정형돈이 MBC 파일럿 프로그램 MC를 맡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형돈은 ‘무한도전’에서 하차한지 1년 8개월 여만에 MBC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한다.

앞서 지난 2015년 11월 정형돈은 불안 장애에서 비롯된 건강 문제로 ‘무한도전’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0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로 복귀를 했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정형돈이 나서는 MBC 파일럿 프로그램은 범죄 추리를 재연하는 내용으로 최근 녹화를 마쳤다. 7월 중 방송 예정.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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