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이시영 "감정선 살아있는 액션 연기 하고 싶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이시영/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이시영이 액션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시영은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MBC ‘파수꾼’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시영은 극 중 다양한 액션 연기를 소화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액션을 많이 해봤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새로 배운게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이시영은 “예전에는 몇번 보고 배우면 되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액션도 연기처럼 끝이 없다고 느꼈다”라며 “감정선이 살아있는 액션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고, 현장에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로 경찰도 검찰도 잡지 못한 범인을 잡는 ‘파수꾼’의 활약과 이들이 서로 아픔을 치유하고 정의를 실현해가는 모습을 그린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