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배우 손여은의 화려한 패션이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욱 살리고 있다.

손여은은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 (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서 구세경 역을 맡아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더불어 그의 다채로운 패션이 이목을 끌고 있다.

그 동안 차분하고 사려 깊은 인물들을 연기하며 호평을 받았던 손여은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연기변신의 정점을 찍으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구세경 역에 더욱 몰입감을 주기 위한 강렬한 색상의 의상들을 선보이고 있다.

소매 부분의 포인트를 살린 블루색상의 블라우스부터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블랙계열의 의상, 재벌녀 컨셉에 맞는 패션센스로 ‘구세경 룩’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손여은은 아들 조용하 (김승한 의 자페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개인 가정교사로 김은향 (오윤아)을 채택, 강렬한 만남을 남겼으며 앞으로 이 둘 사이에 어떤 소용돌이가 휘몰아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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