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블랙핑크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블랙핑크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일본 메이저 스포츠지들이 블랙핑크의 일본 진출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17일 일본 도쿄 주니치스포츠, 스포츠호치, 데일리스포츠, 스포츠닛뽄, 닛칸스포츠, 산케이스포츠 등 6개 일본 스포츠지는 블랙핑크의 일본 데뷔 소식을 앞 다퉈 대서특필했다.

닛칸스포츠는 “빅뱅의 동생 그룹 블랙핑크가 해외 걸그룹 사상 최초로 데뷔 전, 부도칸에서 공연한다”는 헤드라인으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데일리 스포츠는 “유튜브 총 조회수 6억만뷰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블랙핑크가 일본에서 데뷔한다”고 보도했다.
일본 스포츠지들이 블랙핑크의 일본 데뷔 소식을 대서특필했다. / 사진제공=YG
일본 스포츠지들이 블랙핑크의 일본 데뷔 소식을 대서특필했다. / 사진제공=YG
블랙핑크는 오는 7월 20일 일본 부도칸에서 쇼케이스 ‘블랙핑크 프리미엄 데뷔 쇼케이스(BLACKPINK PREMIUM DEBUT SHOWCASE)’를 개최한다. 이어서 오는 8월 9일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데뷔 이후 짧은 시간 안에 국내외서 큰 호응을 얻은 블랙핑크가 일본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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