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터리맨의 등장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4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소시지를 굽고 전구에 불도 들어오게 하는 능력을 갖춘 ‘배터리맨’ 슬라비사의 일화를 소개했다.
슬라비사는 어렸을 때부터 남달랐다. 고전압기의 케이블을 손으로 만졌음에도 불구하고 다치지 않았다. 그 일을 계기로 다른 이들과 달리 전기에 강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특별한 능력을 꾸준히 갈고 닦으며 연습한 결과, 몸 안에서 전기를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슬라비사의 이같은 능력은 방송을 통해 소개됐고, 그는 단숨에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그는 “단순한 눈속임”이라는 일부의 지적에 “절대 아니다. 손에는 어떠한 장치가 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의 팔에 알코올을 묻힌 솜을 가져다대자, 불이 붙었다. 컵에 담긴 물을 1분 37초만에 97도로 뜨겁게 데우는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슬라비사.
한 연구원은 희소난치성 질환을 앓는 슬라비사의 특이 질환이 전기 저항력이 높아 전기를 잘 견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같은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 중 전기를 제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반박했다.
정확한 이유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슬라비사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고전압 수리하거나 전기 치료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14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소시지를 굽고 전구에 불도 들어오게 하는 능력을 갖춘 ‘배터리맨’ 슬라비사의 일화를 소개했다.
슬라비사는 어렸을 때부터 남달랐다. 고전압기의 케이블을 손으로 만졌음에도 불구하고 다치지 않았다. 그 일을 계기로 다른 이들과 달리 전기에 강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특별한 능력을 꾸준히 갈고 닦으며 연습한 결과, 몸 안에서 전기를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슬라비사의 이같은 능력은 방송을 통해 소개됐고, 그는 단숨에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그는 “단순한 눈속임”이라는 일부의 지적에 “절대 아니다. 손에는 어떠한 장치가 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의 팔에 알코올을 묻힌 솜을 가져다대자, 불이 붙었다. 컵에 담긴 물을 1분 37초만에 97도로 뜨겁게 데우는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슬라비사.
한 연구원은 희소난치성 질환을 앓는 슬라비사의 특이 질환이 전기 저항력이 높아 전기를 잘 견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같은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 중 전기를 제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반박했다.
정확한 이유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슬라비사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고전압 수리하거나 전기 치료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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