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천재’ 밴드 아이엠낫, 두 번째 선공개곡 발표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아이엠낫 신보 커버 / 사진제공=그래비티뮤직

밴드 아이엠낫(iamnot)(임헌일, 김준호, 양시온)이 첫 정규앨범 ‘홉(HOPE)’의 두번째 선공개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그래비티뮤직은 아이엠낫의 신곡 ‘RBTY’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11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 SNS 계정 및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RBTY’는 ‘구원’에 관한 노래로, 사막 한가운데서 길을 잃은 것처럼 두렵고 힘든 상황에서, 힘이 되어주고 찾게 되는 ‘누군가’혹은 ‘무언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곡이다.

이번 곡은 경쾌한 기타 연주로 시작해 후렴구에는 EDM적인 사운드가 가미되어 지금껏 아이엠낫이 보여온 음악과는 색다른 분위기가 될 예정이며, 그들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는 ‘RBTY’의 가사를 담아낸 리릭비디오(LyricVideo) 형식으로, 거칠면서도 감각적인 영상을 통해 신곡이 담고 있는 의미가 리스너들에게 한층 더 강렬하게 와닿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이엠낫은 오는 6월 3~4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첫 정규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인 ‘iamnot 1st album concert ‘HOPE’’를 개최하며, 현재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 중이다.

아이엠낫의 첫 정규앨범 수록곡들을 라이브 무대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아이엠낫의 팬들에게는 놓쳐선 안될 최고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이엠낫은 지난달 첫 번째 선공개곡 ‘해피니스(Happiness)’를 발매하고, 이어서 이번 두 번째 선공개곡 ‘RBTY’까지 공개하는 등 앨범 발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엠낫의 첫 정규앨범 ‘HOPE’은 오는 5월 26일 발매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