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채널A ‘아빠본색’
사진=채널A ‘아빠본색’
‘아빠본색’ 이윤석이 반전 모습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늦깎이 초보 아빠 이윤석이 16개월 아들과 외출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평소 집안에서 거의 누워있거나 서재에서 자신만의 취미생활을 즐기는 등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던 이윤석은 이번 방송에서 달라진 모습을 기대하라며 반전 모습을 예고했다.

지금껏 승혁이와 함께하는 놀이에 무지했던 이윤석은 아내의 제안으로 아들과 함께 놀이 센터를 방문해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점점 활동량이 늘고 있는 16개월 아들 승혁이와 스킨십을 통한 교감을 나누기 위해 약골 아빠 이윤석이 직접 나선 것.

이날 이윤석은 승혁이를 껴안은 채 구르기도 마다하지 않는 등 놀이 프로그램 내내 아들과 함께하며 ‘아빠본색’ 출연 사상 최대 운동량을 보여주었다. 모든 놀이 프로그램을 마친 후 이윤석은 “1년 치 놀 것을 다 놀았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를 보던 MC 문희준은 “오늘만큼은 멋진 아빠의 모습이었다”며 칭찬했고,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은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아빠본색’은 1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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