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빅스 / 사진제공=젤리피쉬
빅스 / 사진제공=젤리피쉬
그룹 빅스가 새 음반 ‘도원경’의 1차 콘셉트 사진을 4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빅스의 모습이 담겨있다. 멤버들은 동양적인 미가 느껴지는 남색으로 된 의상에 각자 정갈한 멋을 더했다.

또 멤버별로 탄생화가 그려져 눈길을 끈다. 생일 순서대로 라비는 삼나무(2월생), 켄은 아도니스(4월생), 엔은 인동(6월생), 혁은 빅토리오 라벤더(7월생), 홍빈은 사과(9월생), 레오는 부용(11월생)이다.

단체 사진에서는 빅스의 데뷔 기념일인 5월 24일 탄생화인 헬리오트로프로 꾸며져 있어 사진마다 남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빅스는 데뷔 5주년을 맞아 음반, 전시회, 콘서트에 이르는 ‘빅스 브이 페스티벌(VIXX V FESTIVAL)’을 준비 중이다.

네 번째 미니음반 ‘도원경’은 복숭아 꽃이 피는 아름다운 곳으로, 속세를 떠난 이상향을 의미하며 무릉도원으로 불린다. 순차적으로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신보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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