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추리의 여왕’ 권상우가 이원근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9회에서는 경찰서에서 잠을 자다가 결국 홍소장(이원근)의 집으로 향하는 하완승(권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소장은 퇴근 이후 음식을 사서 경찰서로 향했다. 그는 의자에서 자고 있는 하완승을 발견했다. 하완승은 대뜸 홍소장에게 “너네 집 이 근처냐? 다행이다. 추운 데서 잤더니 다리에 쥐가 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하완승은 홍소장의 뒤를 따라 그의 집으로 향했다.
하완승은 홍소장의 샤워가운을 보면서 “이걸 진짜 입는 사람이 있냐. 안 씻는 게 편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홍소장의 옷을 몰래 입는가 하면 알아서 밥까지 챙겨 먹었다. 이들은 얼떨결에 커플 잠옷까지 입었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의 하룻밤이 궁금증을 모았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9회에서는 경찰서에서 잠을 자다가 결국 홍소장(이원근)의 집으로 향하는 하완승(권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소장은 퇴근 이후 음식을 사서 경찰서로 향했다. 그는 의자에서 자고 있는 하완승을 발견했다. 하완승은 대뜸 홍소장에게 “너네 집 이 근처냐? 다행이다. 추운 데서 잤더니 다리에 쥐가 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하완승은 홍소장의 뒤를 따라 그의 집으로 향했다.
하완승은 홍소장의 샤워가운을 보면서 “이걸 진짜 입는 사람이 있냐. 안 씻는 게 편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홍소장의 옷을 몰래 입는가 하면 알아서 밥까지 챙겨 먹었다. 이들은 얼떨결에 커플 잠옷까지 입었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의 하룻밤이 궁금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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