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tvN ‘문제적남자’
/사진=tvN ‘문제적남자’
‘문제적남자’가 카이스트 학생들과 불꽃 튀는 두뇌 싸움을 벌인다.

30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남자’)에서는 카이스트 학생 여섯 명과 문제적남자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번에 출연하는 카이스트 학생들은 200명의 카이스트 학생들 중 서류 심사와 뇌풀기 시험, 면접까지 3차 관문에 걸쳐 뇌섹 면모를 뽐내며 최종 6인으로 선정됐다.

특히 창의력&천문 올림피아드 국가대표 출신 뿐 아니라, 서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카이스트대학교 동시 합격 등 놀라운 스펙을 공개해 기선을 제압할 예정.

이공계 넘버 원 대학으로 꼽히는 카이스트 학생들과 문제적 남자들의 치열한 승부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카이스트 99학번으로 ‘문제적남자’에서 뇌섹 매력을 뽐내고 있는 이장원은 후배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여느 때보다 문제 풀기에 열중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PICK’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을 위한 문제가 공개된다. 남들과 차별화된 분석력, 효율성, 독창성을 요구하는 문제들로, 출연자들은 창의력, 논리 수학 문제 등을 풀여 스마트한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카이스트 학생들과 문제적 남자들의 불꽃 튀는 한판 승부가 펼쳐질 ‘문제적남자’는 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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