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고은미
배우 고은미
배우 고은미가 MBC 새 일일연속극 ‘돌아온 복단지’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드라마 관계자는 “고은미가 결혼, 출산 이후 약 2년 만에 이번 작품을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5월 딸을 출산한 고은미의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활발한 안방극장 활동을 예고해 더욱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은미가 ‘돌아온 복단지’ 에서 맡은 ‘란영’ 캐릭터는 도도한 매력을 가진 금수저 재벌가 딸로 질투의 화신. 극 전개에 팽팽한 긴장감과 흥미진진함을 더할 의외의 반전인물로 귀추가 주목된다.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히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후속으로 5월 15일 오후 7시 1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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