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조진웅이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보안관'(감독 김형주, 제작 사나이픽쳐스, 영화사 월광)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조진웅이 롯데 자이언츠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조진웅은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보안관'(감독 김형주)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극 안에는 롯데 자이언츠의 연이은 패배 때문에 NC 다이노스로 갈아타는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조진웅은 감독을 향해 “꼭 롯데가 패배하는 장면을 넣어야 했나”라고 물으며 “많은 롯데 팬들이 가슴 아팠을 거다”라고 공감했다.
또 조진웅은 “작년에 힘들었던 시즌이었다. 이를 갈고 있다. 올 시즌은 기대하고 있다”라며 “롯데 파이팅!”이라고 소리쳤다.
영화 ‘보안관’은 오지랖 넓은 토박이 전직형사 대호(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 종진(조진웅)을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컬수사극이다. 오는 5월 3일 개봉.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배우 조진웅이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보안관'(감독 김형주, 제작 사나이픽쳐스, 영화사 월광)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7/04/2017042416210511015-540x676.jpg)
이날 공개된 극 안에는 롯데 자이언츠의 연이은 패배 때문에 NC 다이노스로 갈아타는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롯데 자이언츠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조진웅은 “실제로 내 주변에서도 NC로 넘어간 사람이 많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 아닌가. 모든 건 본인의 선택이다”라고 말하면서도 “그 친구와는 연락을 끊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진웅은 감독을 향해 “꼭 롯데가 패배하는 장면을 넣어야 했나”라고 물으며 “많은 롯데 팬들이 가슴 아팠을 거다”라고 공감했다.
또 조진웅은 “작년에 힘들었던 시즌이었다. 이를 갈고 있다. 올 시즌은 기대하고 있다”라며 “롯데 파이팅!”이라고 소리쳤다.
영화 ‘보안관’은 오지랖 넓은 토박이 전직형사 대호(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 종진(조진웅)을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컬수사극이다. 오는 5월 3일 개봉.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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