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KBS 측이 금요 예능 프로그램 편성 폐지설을 부인했다.

KBS 측은 24일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지난 2월 출범 당시부터 16회로 계획되어 있던 프로그램으로, 폐지가 아닌 예정된 종영”이라며 “‘최고의 한방’이 ‘언니들의 슬램덩크2’ 후속으로 편성을 논의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정해진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노래 싸움- 승부’의 편성에 대해서도 확정된 바 없다. KBS 측은 “조만간 편성이 확정되면 공식 발표 하겠다”고 입장을 마무리했다.

앞서 KBS2 금요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가 종영하며 그 후속으로 예능 드라마 ‘최고의 한방’이 편성됐다고 알려지며 KBS의 금요 예능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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