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안재홍이 예능 출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안재홍은 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감독 문현성) 인터뷰에 참석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예리한 추리력의 막무가내 임금 예종(이선균)과 천재적 기억력의 어리바리 신입 사관 이서(안재홍)가 한양을 뒤흔든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과학수사를 벌이는 코믹수사활극. 안재홍은 어리바리하면서도 가끔 번뜩이는 기지를 발휘하는 이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최근 안재홍은 tvN ‘수요미식회’, ‘택시’ 등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예능 울렁증은 없냐는 질문에 그는 “울렁증이 있다”며 “친구들이 얼마 전에도 방송을 보고 말 좀 하라고, 왜 말을 안 하냐고 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재홍은 “예능은 잘 못 하겠다. 예능 프로그램 보는 건 너무 재미있고 좋아하는데 예능에 나가서 이야기하는 건 어색하다”며 “앞으로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안재홍은 ‘꽃보다 청춘’ 제의가 오면 다시 출연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물론이다. ‘꽃보다 청춘’은 나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이기 때문에 또 가자고 하면 갈 생각이다. 그리고 ‘수요미식회’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출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안재홍은 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감독 문현성) 인터뷰에 참석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예리한 추리력의 막무가내 임금 예종(이선균)과 천재적 기억력의 어리바리 신입 사관 이서(안재홍)가 한양을 뒤흔든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과학수사를 벌이는 코믹수사활극. 안재홍은 어리바리하면서도 가끔 번뜩이는 기지를 발휘하는 이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최근 안재홍은 tvN ‘수요미식회’, ‘택시’ 등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예능 울렁증은 없냐는 질문에 그는 “울렁증이 있다”며 “친구들이 얼마 전에도 방송을 보고 말 좀 하라고, 왜 말을 안 하냐고 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재홍은 “예능은 잘 못 하겠다. 예능 프로그램 보는 건 너무 재미있고 좋아하는데 예능에 나가서 이야기하는 건 어색하다”며 “앞으로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안재홍은 ‘꽃보다 청춘’ 제의가 오면 다시 출연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물론이다. ‘꽃보다 청춘’은 나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이기 때문에 또 가자고 하면 갈 생각이다. 그리고 ‘수요미식회’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출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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