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김재중 / 사진=방송 화면 캡처
김재중 / 사진=방송 화면 캡처
JYJ 김재중이 굴욕을 맛봤다.

김재중은 19일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김재중은 고향인 공주 시내를 돌아다녔다. 특히 모교를 방문해 초등학생 후배들을 만났다.

김재중은 11살 학생들 무리에 다가갔다. 그는 “형 이 학교 나왔다. 나 아냐”고 물었다. 하지만 아이들은 “모르겠다” “누구냐” “BJ냐”라고 물어 김재중을 당혹게 했다.

김재중은 “11살 후배님들은 나를 모른다”며 웃었다. 이어 “형이 미안하다. 형 연예인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들은 김재중에게 사진을 찍자고 했지만 김재중은 “누군지 모르면서 사진을 왜 찍냐”며 삐쳤다. 하지만 아이들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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