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IF릴' 에이프릴, 매니저 없이 즐기는 오감만족 제주도 자유여행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에IF릴’ 3화 / 사진=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에이프릴이 데뷔 후 매니저도 없이 자유 여행을 즐겼다.

지난 18일 Mnet과 네이버V 에이프릴 채널을 통해 ‘에IF릴’ 3화가 방송됐다. 멤버들은 ‘만약, 에이프릴이 매니저 없이 여행 간다면’이라는 미션지를 받자마자 크게 기뻐하며 여행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에이프릴은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디저트 먹방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여행에 나섰다. 이후 해물라면, 흑돼지 바베큐, 요트 한상차림 등 종류에 상관없는 폭풍 식사를 진행. 다양한 맛집 투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배를 가득 채운 멤버들은 숙소에 도착해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을 세팅한 뒤, 광란의 좀비댄스, 춤신춤왕 채경의 독무를 선보였다. 청정돌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에이프릴의 색다른 모습에 시청자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에IF릴’이 끝나고 선보인 에필로그도 화제다. 방송 말미 깜짝 등장한 채원과 진솔은 ‘아델’로 변신. 소울풀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진솔의 짓궂은 장난에도 절대 웃지 않는 채원에 오히려 진솔이 웃음이 터진 것.

에이프릴은 단독 리얼리티 ‘에IF릴’을 통해 사랑스럽고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IF릴’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7시 M2, Mnet, 네이버V 에이프릴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