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전인권이 “촛불 집회 당시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전인권은 18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한 식당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촛불집회에서 많은 분들이 ‘걱정말아요, 그대’를 불러줄 때 ‘좋은 노래인가 보다’라는 생각과 더불어 큰 감동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다른 공연과 달리 더 열광적이었다. 가슴이 뭉클했고, 어떻게든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했다”고 덧붙였다.
전인권은 지난해 11월 19일과 12월 30일, 지난 3월 11일 촛불집회 무대에 올랐다. 그가 부른 ‘걱정말아요 그대’와 ‘행진’ 애국가’는 시민들의 ‘떼창’으로 이어져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전인권은 오는 5월 6일과 7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들국화, 전인권밴드의 곡을 아우르며 관객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주최 측은 “전인권의 독보적인 보컬과 더불어 베이시스트 민재현, 기타리스트 신윤철 등 전인권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밴드 멤버들의 탄탄하고 웅장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전인권은 18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한 식당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촛불집회에서 많은 분들이 ‘걱정말아요, 그대’를 불러줄 때 ‘좋은 노래인가 보다’라는 생각과 더불어 큰 감동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다른 공연과 달리 더 열광적이었다. 가슴이 뭉클했고, 어떻게든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했다”고 덧붙였다.
전인권은 지난해 11월 19일과 12월 30일, 지난 3월 11일 촛불집회 무대에 올랐다. 그가 부른 ‘걱정말아요 그대’와 ‘행진’ 애국가’는 시민들의 ‘떼창’으로 이어져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전인권은 오는 5월 6일과 7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들국화, 전인권밴드의 곡을 아우르며 관객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주최 측은 “전인권의 독보적인 보컬과 더불어 베이시스트 민재현, 기타리스트 신윤철 등 전인권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밴드 멤버들의 탄탄하고 웅장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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