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나혜미/사진=이매진아시아
나혜미/사진=이매진아시아
오늘(17일) 신화 에릭과 결혼을 발표한 나혜미가 영화 ‘치즈인더트랩’ 출연을 확정했다.

‘치즈인더트랩’ 측 관계자는 17일 텐아시아에 “나혜미가 영화 출연을 확정했다”면서 다영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나혜미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측 관계제 역시 “출연이 맞다”고 전했다.

‘치즈인더트랩’은 웹툰 작가 순끼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2010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작품이다.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오연서)이 그리는 로맨스릴러다. 박해진과 오연서를 비롯해 박기웅·유인영·오종혁·산다라박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나혜미가 맡은 다영은 홍설의 일이라면 사사건건 간섭하고 괴롭히는 과대표다.

한편 나혜미는 신화 에릭과 오는 7월 1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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