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걸그룹 드림캐쳐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드림캐쳐를 향한 해외의 관심이 뜨겁다.

드림캐쳐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17일 “드림캐쳐가 중국과 일본, 그리고 동남아시아와 남미에서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림캐쳐 측 관계자에 따르면 드림캐쳐는 일본에서 구체적인 공연 제안을 받았으며 이른바 ‘한한령(限韓令·한류제한령)’으로 불리는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도 광고 제안이 쇄도하는 등 비상한 관심이 받고 있다. 또 동남아시아권의 투어 제안은 물론, 태평양을 넘어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각국에서도 드림캐쳐를 향한 공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앞서 데뷔 쇼케이스부터 드림캐쳐는 해외 취재진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이후 전 세계 유튜버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두 번째 싱글 활동 기간인 만큼 해외 프로모션 일정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조만간 해외 팬들을 위한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캐쳐는 지난 5일 두 번째 싱글 ‘악몽 - Fall asleep in the mirror’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굿나이트(GOOD NIGHT)’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드림캐쳐 특유의 메탈 록 사운드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물론, 데뷔 싱글로부터 이어지는 독특한 판타지 스토리텔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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