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최대철/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최대철/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배우 최대철이 힘들었던 생활에 대해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최대철의 일상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최대철은 무명시절을 생활고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최대철은 “어느날 가스가 끊겨서 아내가 국을 못 댑혀 주고 있었다”며 “돼지 저금통에서 잔돈을 꺼내들고 웃는데 그 모습을 보고 ‘내가 잘 못 살았구나’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아내는 “남편은 미안한 마음에 그런 게 있을 수 있는데 무명생활이 금전적으로 힘들었지만 다른건 힘든 게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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