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tvN ‘택시’ 방송캡쳐
/사진=tvN ‘택시’ 방송캡쳐
미나가 17세 연하남친 류필립과의 열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미나는 지난 12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서 류필립에 대해 “제 남자친구는 17살 어려서 89년생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그는 “아직 20대다. 의경 복무중이고 곧 제대한다. 2014년 소리얼이라는 보컬 그룹이다. 노래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겼다. 얼굴이 너무 작아서 안 사귀려고 했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자랑을 늘어놨다.

이어 “8월에 군대를 가는데 6월에 사귀었다. 그래서 곧 2년이 된다. 거의 바로 군대를 간 거다. 생일파티에 초대돼서 갔는데 클럽에서 만났다”고 류필립과의 첫만남 사연을 공개했다.

또한 미나는 공개 열애를 하게된 계기에 대해 “기자 분이 어떻게 아셨는지 파파라치가 찍혔다. 어머니가 의외로 별말씀 안 하셨다”며 “몇 번 만났다. 그 전 여자친구는 엄마가 절대 안 만나주셨다고 한다. 저는 잘해주신다. 이야기도 많이 한다”라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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