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가수 임수빈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임수빈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혼성그룹 거북이 메인보컬 출신 가수 임수빈이 웹드라마 ‘사랑의 경제학 시즌2’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다.

‘사랑의 경제학 시즌2’는 재벌 엘리트 교육을 받은 재벌 2세 박승현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경제력이 대한민국 1%인 선친 덕분에 회사를 인수, 회사 주변인들과의 갈등과 기업 후계구도를 놓고 벌이는 암투를 그린다. 임수빈은 극중 이유빈 역을 맡는다.

임수빈은 인기 혼성그룹 거북이로 데뷔한 16년차 가수다. 2013년 본격적으로 트로트활동을 시작함과 동시에 방송매체를 포함한 지역행사등 꾸준하게 활동을 해왔다. 지난해 10월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인생노래’ ‘평강공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웹드라마 ‘사랑의 경제학 시즌2’는 4월 중순에 리딩 후 5월초에 촬영을 시작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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