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유민상, 이수지/사진=JTBC ‘최고의 사랑’
유민상, 이수지/사진=JTBC ‘최고의 사랑’
‘최고의 사랑’ 유민상-이수지가 오리배에 탑승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 출연 중인 유민상과 이수지가 집들이에 초대한 지인들과 함께 한강에 오리배를 타러 갔다.

오리배 선착장에 도착한 ‘먹깨비 커플’ 유민상과 이수지는 이날 반강제적으로 1일 커플이 된 심형탁-김민경, 이시언-조수연 커플과 ‘라면 내기 시합’을 개최하며 오리배 탑승에 열의를 보였다.

하지만 열의를 보인 두 사람의 마음과는 달리 선착장 직원은 유민상과 이수지를 보며 진지한 표정으로 유민상의 몸무게를 물어본 후 “두 분이 나란히 못 탈 수도 있다. 균형이 안 맞으면 한 명이 뒤로 옮겨야 한다”라는 극단의 처방을 내놓았다.

이에 이수지는 “오리배 데이트라고 하면 나란히 앉아서 타는 로맨틱한 모습을 생각했는데 앞뒤로 타면 어떻게 하냐”며 당황스런 모습을 보였다.

‘최고의 사랑’은 1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