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지투스 라이브(G2’s Live)’ 포스터 / 사진제공=하이라이트레코즈
‘지투스 라이브(G2’s Live)’ 포스터 / 사진제공=하이라이트레코즈
래퍼 지투(G2)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최근 첫 정규 앨범 ‘G2’s Life’를 발표하며 완성도 높은 음악성으로 큰 주목을 받은 지투가 오는 23일 단독 콘서트와 팬 미팅, 파티, 전시 등을 결합한 이벤트 ‘G2’s Live’를 개최한다.

종로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에무’의 전 공간을 활용하여 열리는 ‘G2’s Live’는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각 층마다 다양하게 구성된 프로그램과 음악, 영상, 다양한 식음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이벤트로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지투의 첫 정규앨범 ‘G2’s Life’에 참여했던 작가들의 아트워크 전시와 지투의 음악인생을 보여주는 시네마 상영을 시작으로 벼룩시장(Flea Market), BBQ 파티 및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져있다. 라이브 공연에는 지투가 초대한 특별한 게스트들이 함께 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게스트 DJ들이 준비한 파티가 이어질 예정이다.

소속사 하이라이트레코즈(Hi-Lite Records)는 “이번 이벤트는 아티스트 지투와 그의 앨범 ‘G2’s Life’에 관련된 모든 것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벤트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래퍼 지투의 음악 인생을 눈과 귀로 엿볼 수 있는 신선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G2’s Live’의 티켓 예매는 10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 공연’을 통해 진행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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