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타자기 제작발표회 현장

[텐아시아=TV10영상취재팀]


배우 유아인이 병역 기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철규 PD를 비롯해 배우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곽시양이 참석했다.

이날 유아인은 최근 논란이 된 병역 기피 의혹과 관련해 현재 건강 상태가 어떠냐는 질문에 “3월 15일 재검을 받았지만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보통 바로 결과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저는 특이한 케이스이고 많은 이목이 쏠려있어서 병무청에서 답변을 받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1930년대 일제 치하를 치열하게 살다간 문인들이 현생에 각각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그의 이름 뒤에 숨어 대필을 해주는 의문의 유령 작가, 무시무시한 안티 팬으로 환생하면서 벌어지는 앤티크 로맨스 작품이다. 7일 금요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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