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윤경호/사진제공=매니지먼트 구
배우 윤경호/사진제공=매니지먼트 구
배우 윤경호가 OCN 오리지널 드라마 ‘듀얼’ 출연을 확정했다.

6일 윤경호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드라마 ’도깨비’에서 인상 깊은 연기력을 선보였던 배우 윤경호가 OCN 새 주말드라마 ‘듀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듀얼’은 선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로, 드라마 ‘나인’의 김윤주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tvN 드라마 ‘또 오해영’ 연출진이었던 이종재 PD가 연출을 맡는다.

극중 윤경호는 강력반 형사 이형식 역을 맡아 강력반의 베테랑 팀장역을 맡은 배우 정재영과 연기호흡을 맞추며 함께 사건을 파헤쳐 나갈 예정이다. 주인공의 옆에서 조력자로 활약하는 만큼, 앞으로 본 방송에서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집중된다.

한편 윤경호는 현재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에서도 맹활약 중으로 영화 ‘군함도’ ‘옥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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