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형돈이와 대준이 ‘장미대선’ / 사진=데프콘 인스타그램
형돈이와 대준이 ‘장미대선’ / 사진=데프콘 인스타그램
형돈이와 대준이가 신곡을 냈다.

데프콘은 6일 인스타그램에 “방송에서 그냥 별 뜻없이 웃자고 한 말이었는데 만들어달란 분들이 너무 많이 계셔서 만들게 되었습니다”라며 신곡 ‘장미대선’ 발매 소식을 전했다.

데프콘은 “제목이 바뀌면서 음악도 바뀌게 되었고 피처링도 바뀌게 되었습니다. 만들어 놓고 보니 이진아양 밖에는 답이 없더라구요”라며 “들어보심 왜 그런지 알게 되실꺼예요^^ 세 명의 달콤이들이 선물하는 설레는 사랑노래 많이 들어 주셔요~~”라고 말했다.

이어 데프콘은 해시태그로 “형돈이와 대준이, 안테나뮤직, 이진아, 장미대선, 달콤달콤해, 한손엔 왕밤빵 한손엔 장미를, 올봄엔 저희와 함께 달달하게 고고고”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지난달 MBC ‘주간아이돌’ 볼빨간 사춘기 편에서 볼빨간 사춘기에 피처링을 부탁하며 ‘벚꽃대선’이란 노래를 내겠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데프콘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가 5월로 결정됨에 따라 제목을 ‘벚꽃대선’에서 ‘장미대선’으로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장미대선’은 오는 10일 정오에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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