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터널’ / 사진=방송 화면 캡처
‘터널’ / 사진=방송 화면 캡처
‘터널’ 강기영이 수사반장으로 완벽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기영은 OCN 주말드라마 ‘터널’에서 송민하 역으로 활약 중이다. 지난 2일 방송된 4회에서 송민하는 30년의 시간을 거슬러 온 박광호(최진혁)의 패션에 영감을 받아 ‘수사반장’ 패션을 선보였다.

평소 드라마 ‘수사반장’의 덕후인 그는 탐문 수사 중 시장에서 ‘수사반장’에 나올법한 의상을 구입해 입고 나타난 것. 창피해하는 곽태희(김병철)을 개의치 않고 신난 듯한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강기영은 최진혁과 티격태격 케미를, 김병철과는 한 팀으로 콤비 케미를 선보이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 뛰어난 정보력으로 수사에 일조하며 형사다운 면모를 드러내는 등 존재감 요정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기영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터널’은 매주 주말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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