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런닝맨’
‘런닝맨’
SBS ‘런닝맨’에 청순돌의 대명사 에이핑크 윤보미가 출연해 반전 로우킥으로 유재석을 KO 시켰다.

이날 특별게스트로 출연한 윤보미는 미션을 위해 유재석에게 로우킥 시범을 하게 되었다.

웃으며 다치지 않게 자리를 잡아주는 윤보미의 능숙한(?) 모습에 유재석은 긴장감을 내비쳤다. 그 순간 ‘퍽!’하는 소리와 함께 녹화장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알고 보니 윤보미는 태권도 공인 3단의 체육돌로 엄청난 파워력을 선보였던 것.

깜짝 놀란 유재석은 고통을 참지 못한 채 그 자리에 주저앉았고 그 모습에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이날 특별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 최민용은 절친 하하와 함께 남다른 케미의 몸싸움 활약을 선보이며 예능 대세의 면모를 발휘하기도 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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