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김지수 ‘미열’X영화 ‘투 러버스 앤 베어’ / 사진제공=쇼파르뮤직
김지수 ‘미열’X영화 ‘투 러버스 앤 베어’ / 사진제공=쇼파르뮤직
김지수의 음색과 데인 드한 주연 영화가 어우러졌다.

23일 정오, 가수 김지수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김지수와 영화 ‘투 러버스 앤 베어’와 진행한 컬래버레이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오는 30일 개봉되는 영화 ‘투 러버스 앤 베어’는 차가운 설원 한가운데 펼쳐지는 뜨거운 러브스토리로 퇴폐미와 순수함이 공존하는 청춘의 아이콘 ‘데인 드한’과 에미상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미드의 여왕 ‘타티아나 마슬라니’ 주연의 멜로 영화. 김지수는 지난 3일 발매된 미니 앨범 ‘A dream’의 수록곡인 ‘미열’과 영화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김지수의 ‘미열’은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간절함을 담은 곡으로 김지수의 특유의 섬세하고 애틋한 감성이 녹아있는 곡이다. 오직 서로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진 연인의 가슴 먹먹한 러브 스토리를 담은 ‘투 러버스 앤 베어’의 뛰어난 영상미와 “들키고 말았어 널 보는 이 꿈에”, “사랑하지 않은 순간이 없어” 등의 가사가 영화 속 두 주연 배우의 절절한 감정을 한층 깊이 있게 표현한다.

김지수는 미니 앨범 ‘A dream’ 발매 후 음악 방송, 라디오, 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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