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김상중이 ‘역적’에서 하차한 소감을 전했다.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는 ‘역적'(연출 김진만, 진창규, 극본 황진영)의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김진만PD와 배우 김상중이 참석했다.
이날 ‘역적’에서 14회를 끝으로 하차하게 된 김상중은 “‘역적’은 만남의 소중한 의미를 알려준 작품”이라며 “비록 아모개는 극에서 하차했지만, 아모개의 정신을 이어받은 홍길동과 홍길동 사단이 열심히 촬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상중은 “이제부터 제 2막이 펼쳐질텐데, 더욱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계속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역적’은 허균의 소설 속 도인 홍길동이 아닌, 연산군 시대에 실존했던 인물 홍길동의 삶을 재조명하는 드라마로, 폭력의 시대를 살아낸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밀도 있게 그린 작품.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는 ‘역적'(연출 김진만, 진창규, 극본 황진영)의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김진만PD와 배우 김상중이 참석했다.
이날 ‘역적’에서 14회를 끝으로 하차하게 된 김상중은 “‘역적’은 만남의 소중한 의미를 알려준 작품”이라며 “비록 아모개는 극에서 하차했지만, 아모개의 정신을 이어받은 홍길동과 홍길동 사단이 열심히 촬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상중은 “이제부터 제 2막이 펼쳐질텐데, 더욱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계속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역적’은 허균의 소설 속 도인 홍길동이 아닌, 연산군 시대에 실존했던 인물 홍길동의 삶을 재조명하는 드라마로, 폭력의 시대를 살아낸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밀도 있게 그린 작품.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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