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포스터
사진=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포스터
배우 안재홍이 이선균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안재홍은 20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감독 문현성)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안재홍은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선균에 대해 “연상의 애인을 만난 기분”이라며 “선배가 배려도 많이 해주셨고, 배울점이 많은 파트너였다”고 말?다.

이에 이선균 역시 “애인과 데이트하는 기분이었다”며 “계속 붙어다니고 거의 모든 회차에 함께 나오기 때문에 자연스레 가까워졌다”고 덧붙였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예리한 추리력의 막무가내 임금 예종(이선균)과 천재적 기억력의 어리바리 신입사관 이서(안재홍)가 한양을 뒤흔든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과학수사를 벌이는 코믹수사활극. 4월 개봉 예정.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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