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2PM의 예능감이 안방극장을 웃음을 물들였다.
2PM은 지난 15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2PM 와일드비트’에서 다섯 번째 왕좌를 걸고, ‘이상한 수건 게임’을 진행했다.
네 번째 왕이었던 찬성은 본 게임을 시작하기도 전에 왕이 되면 가장 위험할 택연을 탈락시켜버려 큰 웃음을 안겼다. 게임의 중계자로 나선 택연은 무리수 진행을 남발했고, 찬성은 택연을 단호하게 제지하면서 톰과 제리를 보는 듯한 콤비 활약을 펼쳤다.
수건 게임에서도 2PM의 예능감은 유감 없이 발휘됐다.
준호는 기필코 왕이 되겠다는 욕망을 내비쳤지만 힘 조절에 실패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우영은 덤으로 부전승에 올랐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닉쿤과 찬성의 대결 구도로 좁혀졌는데, 이는 마치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연상시켰다. 하지만 다크호스로 등장한 우영의 반격으로 대역전극이 펼쳐졌고, 우영은 마침내 5대 왕으로 등극했다.
우영이 새로운 왕으로 뽑히면서 2PM의 호주 여행기는 또 한번 새로운 에피소드를 쏟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PM 와일드비트’는 2PM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9박 10일 동안 호주로 여행을 떠나면서 펼쳐진 에피소드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2PM은 지난 15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2PM 와일드비트’에서 다섯 번째 왕좌를 걸고, ‘이상한 수건 게임’을 진행했다.
네 번째 왕이었던 찬성은 본 게임을 시작하기도 전에 왕이 되면 가장 위험할 택연을 탈락시켜버려 큰 웃음을 안겼다. 게임의 중계자로 나선 택연은 무리수 진행을 남발했고, 찬성은 택연을 단호하게 제지하면서 톰과 제리를 보는 듯한 콤비 활약을 펼쳤다.
수건 게임에서도 2PM의 예능감은 유감 없이 발휘됐다.
준호는 기필코 왕이 되겠다는 욕망을 내비쳤지만 힘 조절에 실패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우영은 덤으로 부전승에 올랐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닉쿤과 찬성의 대결 구도로 좁혀졌는데, 이는 마치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연상시켰다. 하지만 다크호스로 등장한 우영의 반격으로 대역전극이 펼쳐졌고, 우영은 마침내 5대 왕으로 등극했다.
우영이 새로운 왕으로 뽑히면서 2PM의 호주 여행기는 또 한번 새로운 에피소드를 쏟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PM 와일드비트’는 2PM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9박 10일 동안 호주로 여행을 떠나면서 펼쳐진 에피소드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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