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이찬혁, 미발표곡만 100곡 이상 "일주일에 1곡 작업"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라디오스타’ 악동뮤지션 /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남매듀오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미발표 자작곡만 100곡이 넘는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친형제 특집으로 악동뮤지션 이찬혁, 이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국진은 “이찬혁이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자작곡만 39곡, 미발표곡만 100곡이 넘는다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찬혁은 “그렇다. 일주일에 1곡을 작업한 셈”이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생 이수현은 “오빠의 저작권료가 상당하다”고 알렸고, 함께 출연한 양희경이 오빠에게 용돈을 받느냐고 묻자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이에 이찬혁은 “저도 용돈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수현은 이날 “오빠가 저에게 악동뮤지션 1대 보컬이라고 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