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 / 사진제공=SM
슈퍼주니어 규현 / 사진제공=SM
감성 발라더 규현이 두 번째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규현은 지난 1월 18일부터 요코하마, 후쿠오카, 고베, 이시카와, 나고야, 삿포로 등 일본 6개 도시,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 일본 전국 투어 ‘SUPER JUNIOR-KYUHYUN JAPAN TOUR 2017~ONE VOICE~'(슈퍼주니어 규현 재팬 투어 2017~원 보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총 6만 5천여 관객을 동원하며 막강 솔로 파워를 확인시켰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 규현은 지난 2월 8일 일본에서 발매되어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를 기록한 첫 정규 앨범 ‘원 보이스(ONE VOICE)’의 수록곡은 물론, 슈퍼주니어 히트곡 메들리, 팬들에게 신청 받은 리퀘스트 곡 등 총 21곡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규현만의 재치 있는 입담도 선보여 공연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이번 투어의 피날레 공연은 지난 13~14일 양일간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펼쳐졌따. 규현은 감미로운 보이스, 뛰어난 보컬 실력, 특급 무대 매너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여 총 2만여 관객의 이목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규현은 오는 17일 홍콩에서 ‘KYUHYUN SOLO CONCERT-Reminiscence of a novelist-in HONG KONG(규현 솔로 콘서트-레미니센스 오브 어 노블리스트-인 홍콩)을 개최할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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